▲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컴퓨텍스의 열기가 대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가운데, 기가바이트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해 그래픽카드, 마우스 등의 제품이 대거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사실 대만의 하드웨어 기업들은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기가바이트는 대만의 기업 중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스의 크기도 전시장 정중앙에 위치해 넓은 구조로 꾸려져 눈길을 끈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옆에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참관객들이 지나는 길목에 있다.

▲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메인보드는 인텔 X299 칩셋을 탑재한 어로스 제품이 눈길을 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곳이며, 참관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던 ‘핫 플레이스’다.

AERO 15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도 인기다.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에 엔비디아 GTX 1060이 탑재됐다. 에이수스도 마찬가지지만 최근 슬림한 노트북 트렌드를 그대로 차용, 5mm에 불과한 두께를 자랑한다. 94.24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차용해 최대 10시간의 지속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SABRE 17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1050 Ti를 품은 게이밍 노트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