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부터 ‘세븐나이츠’까지.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히트게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넷마블이 조만간 RPG 신작 또 하나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데스티니6’다.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RPG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 출시일을 내달 7일로 확정했다고 31일 전했다. 아울러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한다.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특히 출시 전부터 게임의 차별화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 사이트 ‘쇼룸’과 게임의 제작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를 전달하며 이용자들의 큰 기대감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적의 약점이 노출되는 짧은 시간을 공략해 상대를 무력화시켜 자신의 상황을 역전시키는 브레이크 스킬 등 주요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 장면을 비롯해 줄리앙, 프랑소와, 오스카 등 영웅들의 핵심 필살기를 직접 확인 가능하다. 프로모션 영상은 유튜브 및 공식카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데스티니6는 수집 RPG의 본질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직접 플레이 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올 여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올 데스티니6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데스티니6’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출시 알람은 물론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루비 500개(게임재화)를 100%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