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코나 실루엣 이미지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코나 외관 디자인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는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내달 13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키로 확정하고, 새로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Low & Wide Stance(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라는 디자인 콘셉트 아래 단순히 조형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한 것이 아니라 차량 구조적인 안정감과 전방 시야감 등 실용성까지 고려한 것이 코나 디자인의 핵심이다.

현대차는 많은 운전자들이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승용차보다 전고가 높은 SUV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전방시야 확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 BMW 부품물류센터 전경 / 출처 = BMW코리아

BMW코리아, 세계 최대 규모 부품물류센터 개장

BMW 그룹 코리아는 30일 경기도 안성에 BMW 해외법인 중 세계 최대규모인 새로운 BMW 부품물류센터(Regional Distribution Center, 이하 RDC)를 열었다.

2016년 3월 기공식 이후 1년 2개월 만에 문을 연 BMW RDC는 총 130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일대D 자리잡았다. 7만평(21만1500㎡)의 전체 부지에 연면적 1만7000평(5만7103㎡) 규모로 건립됐다.

BMW RDC는 이전 물류센터 부지보다 약 3배 정도 커졌으며 축구장 30배 크기로 독일 본사를 제외한 BMW의 해외 부품물류센터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다. 메인창고, 위험물 창고(2개동), 팔레트보관소, 웰컴하우스, 경비동 등 총 6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습지 및 주차장으로 구성된 부대시설과 공원, 카페테리아, 산책로, 웰컴센터 등의 직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어린이 복지기관에 통학버스 기증

현대차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현대차와 안실련, 복지기관 관계자 및 어린이와 학부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은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실련과 함께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안전기술이 장착된 통학차량을, 안실련은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에 제공한다.

현대차와 안실련은 지난 4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전국 어린이 복지기관으로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1차 지원 신청을 받고, 신청 사연의 타당성, 차량 유지 능력 등 서류 및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 출처 = 기아자동차

기아차, 스팅어 1호차 전달식

기아자동차는 29일 오후 테헤란로지점(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3일 출시된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첨단 신기술 및 다양한 편의사양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품격 있는 실내공간 및 여유로운 적재공간 등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

최정원씨는 현재 자동차 관련 행사 진행 및 레이싱카 제작을 담당하는 ‘KMSA 모터스포츠’의 대표이면서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상생경영 2·3차 협력사로 확대

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한화리조트에서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1차 협력사들과 ‘제3회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갖고 2·3차 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은 1차 협력사들에 안착된 상생결제시스템을 2·3차 협력사들에게도 확대해 중소협력사에 금융비용 절감과 판매대금 회수 안정성 보장 효과를 전파함으로써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은행을 통해 금융지원을 받는 제도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금융비용도 줄이고 납품대금도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정에 혜택이 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대기업의 높은 신용도 혜택이 2,3차 협력업체까지 이어질 수 있어 동반성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

한불모터스, ‘업 마켓’ 브랜드 캠페인 전개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6월부터 고객 서비스 향상과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업 마켓(UP-Market)’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브랜드 캠페인은 크게 ▲전시장 리뉴얼과 ▲직원 교육 강화, 그리고 ▲서비스 프로그램 강화로 마련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은 “프리미엄 ‘업 마켓(Up-Market)’을 공략하기 위해 제품의 퀄리티는 물론, 전시장과 서비스 퀄리티도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모든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등 자사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