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서 부스.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아시아 최대 ICT 박람회인 컴퓨텍스가 30일 시작된 가운데, 에이서의 강력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에이서는 크롬북과 게임용 노트북을 중심으로 글로벌 PC 시장에서 나름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격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 게이밍 노트북.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컴퓨텍스 현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에이서의 노림수가 적절하게 먹히며 시장 점유율을 크게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부스에는 다수의 에이서 라인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스위프트1도 있었다. 두께가 14.95㎜, 무게가 1.28㎏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100% 금속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13.3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에이서 블루라이트쉴드(Acer BlueShield), 고품질 사운드를 위한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가 지원된다.

▲ 스위프트 라인업.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 스위프트3.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 스위프트3 스페셜 에디션.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스위프트3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이다. 14인치와 15.6인치 2가지 디스플레이 크기의 IPS 풀HD 라인업이며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재질로 무장해 내구도가 뛰어나다.

부스에 마련된 스타VR도 참관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게임 제조사 스타브리즈(Starbreeze)와 협력해 만든 스타VR은 일반적인 가상현실에 게임에 필요한 사용자 경험을 자세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스타 VR 시연.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 스타VR. 사진=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