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소비자연맹

1. 사건, 사고

◆ 금융소비자연맹, 개인정보보호·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신청 접수 시작

-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행정자치부의 지원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6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금소연은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확산 및 금융사기 인지, 식별 및 대처 능력 등 금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 이번 교육은 개인이 아닌,  40명 이상 소속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5일까지이며, 선착순 25개 단체에 한정돼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소속 전국의 어느 단체에서나 가능하며 교육을 요청하면 일정 협의 후 해당 일에 전문 강사가 파견돼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소비자연맹 담당자 연락처 : 02-739-7883)

◆ 농협자산관리, NH저축은행과 담보부 부실채권 정리 업무제휴 협약

-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허원웅)와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상록)은 지난 5월 25일(목)에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자산관리 본사에서 시너지 제고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

- 협약은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담보부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정리하는 과정에서 채권매수자의 자금마련이 용이하도록 NH저축은행(주) 질권대출상품과 연계하는 내용

◆ 1분기 신규 부실채권 3조9천억…금융위기 이전 수준 개선

-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1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38%로 지난해 말에 견줘 0.04%포인트 개선됐다.

- 이는 2012년 말 1.3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미국(1.39%)이나 일본(1.40%) 등 주요국의 부실채권비율과도 유사한 수준이다.

- 조선·해운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 부실채권 발생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2. 파산법원 주요 공고

◆ [서울회생법원]

- 주식회사 닉스케이엠에스 (2016간회합100107) (30일) 간이회생절차 종결결정

30일 주식회사 닉스케이엠에스에 대해 법원이 간이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채무자 회사가 제출한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앞으로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지 아니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