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29일 사외이사에 김세형 매일경제신문 논설고문을 선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에 선임한 김세형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일은 오는 2020년 5월 25일이다. 김 이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외 부회장, 매일경제신문 주필 등을 지냈으며, 현재 매일경제신문 논설고문과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언론자문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사외이사 4명 중 2명이 현재 임기가 만료된 상태”라면서 “이사회운영위원회에서 후보 추천을 통해 임명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