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모델 S 90D. 출처: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제휴 카드사와 함께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최신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90D'를 경품으로 내놓는 등 푸짐한 행사를 마련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 카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점에서 신세계 제휴 카드(신세계 신한, 신세계 삼성, 신세계 SC체크카드, 신세계 씨티)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신한카드와 손잡고 전기자동차 테슬라 경품 행사를 펼친다. 1등 1명에게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최신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90D'를 증정한다. 2등 10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테슬라 어린이 전기차를 제공한다.

테슬라 모델 S 90D 경품의 경우 테슬라에서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는 물량으로, 이번 경품 행사에 당첨된 고객은 대한민국 첫 테슬라 전기차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6월1~25일) SC제일은행과도 협업해 경품 행사를 펼친다. 총 5명에게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명문 구단인 리버풀 경기 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투어 패키지 경품에 당첨된 5명의 고객들은 1명을 동반할 수 있다.

2등 50명에게는 리버풀 125주년 기념 유니폼 셔츠를 증정하고 3등 100명에게는 축구공, 물병, 손가방으로 구성된 리버풀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신세계 신한(테슬라)·SC카드(리버풀)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과 해당 기간 신규발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3일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행사 기간 매 주말(6월1~4일, 6월8~11일)마다 각 점포별로 특가상품 4개씩 2주간 총 104가지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서 신세계 삼성·씨티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한다.

▲ 출처: 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