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오현경 딘딘 장학생 편이 방영됐다.

27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오현경 딘딘 장학생 편이 방영됐다. 아는형님 오현경은 구면인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했다. 강호동과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가 이내 장난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현경은 유부남이라는 점을 내세워 강호동을 몰아 세우며 쥐락펴락 했다. 오현경은 이상민과 서장훈은 경력자라는 의미있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딘딘이 김과장 OST를 부르자 모두다 따라 하느라고 랩경연장이 됐다.

아는형님을 통해 오현경은 자신이 힙합애호가 임을 드러냈다. 미스코리아의 내공이 사소한 말을 할때도 뿜어 나왔다.

아는형님 입학신청서에서 오현경은 설거지하고 집안정리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며 자신의 꿈을 현모양처라고 규정했다.

또한 진행된 퀴즈에서 오현경은 철권통치를 하면서 뿅망치 권한을 강호동에게 줬다.

오현경은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감방을 주름잡았던 교도소 마녀 풍금같은 행동을 했다. 드라마에서 풍금은 김수미와 팬티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는형님의 오현경은 안드로메다급의 개그를 메들리로 폭발시켰다.

한편 오현경은 "상금에 눈이 멀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라며 미스코리아 출전 비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래게 한 바 있다.

오현경은 당시 미스코리아 출전대회 이유에 대해 그는 "그때 상금이 1500만 원이었다. 동생 미술 공부를 시키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고 "미용실 언니가 미스코리아 대회 나가면 될 것 같다고 해서 일주일 만에 준비하고 나갔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발탁됐고, 우월한 비주얼로 대중의 엄청난 사랑을 독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