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한도전 '아모르파티' 화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기제어능력 실험 중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댄스음악에 꿈쩍하지 않는 제어 실험해 화제. '맨발의 청춘' '판타스틱베이비' '와' 등 다양한 신나는 노래들이 쏟아졌고 마지막은 '아모르파티' 김연자가 직접 라이브로 소화해 흥 돋워. 모두가 '아모르 파티'를 외치며 흥겨워해.

 

2. 박근혜표 성과연봉제 폐지 수순

지난해 도입된 성과연봉제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존폐위기. 지난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공공기관 120곳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등 48곳은 노사 합의가 없었고, 해당 노조는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법원도 노조 동의없는 성과연봉제는 무효라고 판단.

 

3. 소말리아 피랍 의심 한국 어선 안전 확인

27일 소말리아 해상에서 피랍된 것으로 추정됐던 어선과의 통신이 재개돼 이 배에 탔던 한국인 선원 3명의 안전이 확인돼. 문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국민에게 그 경위를 소상히 알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 외교부는 "0시20분쯤 인도양 항해 중 연락두절됐던 우리 탑승 선원 3명 관련, 이날 오후 5시23분쯤 선사 국내 협력자와 선박 선장 간 통화가 성사됐다"며 한국 선원 3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혀.
 

4. 국정기획위 "4대강 수질관리, 보다 면밀한 모니터링" 당부

 

국정기획위가 4일째 업무보고에서 4대강 모니터링을 당부해. 김좌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자문위원은 27일 "다음달부터 4대강의 6개 보 수문 개방을 통해 수질관리가 이뤄지는데 보다 면밀한 검토와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이날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는 국정기획위에 대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등의 업무보고 중 이뤄져. 

 

5. 광주서 메르스 의심 증상…이스라엘 다녀온 60대 여성

27일 광주서 60대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서. 이 여성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가 전날 귀국한 뒤 고열 증상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 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1차 검사 결과 A씨 몸에서는 독감으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와.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

 

6. 북한 도발에 미국 사상 첫 본토 공격 시 요격 훈련

오는 30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미국 본토로 날아드는 상황을 가정한 사상 첫 요격 훈련을 실시하기로. 북한의 김정은은 최근 사거리가 2000킬로미터인 준중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시험 발사에 성공하며 실전 배치를 선언.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본토로 날아들었을 때 이를 요격 미사일로 격추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