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암 발병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질환을 겪는 중에도 씩씩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김우빈의 소속사는 최근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20대의 나이인 김우빈의 비인두암 소식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연인 신민아 역시 그의 치료를 돕고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뜻하지 않은 질병을 얻으면서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스타들의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걸그룹 EXID의 솔지는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무대로 컴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유리 역시 갑상선에 이상을 느껴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도, 예능 등 방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응원을 받고 있다.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으로 요양 중이다. 동료들은 그의 쾌차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이 앓고있는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경우다. 김우빈은 치료에 전념한 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