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째 칸 영화제가 프랑스에서 한창이다. 1946년 처음 시작된 칸 영화제는 1932년 베니스 영화제가 개최되자 이탈리아 못지않은 예술의 도시 프랑스 역시 영화제 개최를 고심했고 시행착오 끝에 시작을 알리게 됐다. 이후 칸 영화제는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자리 잡으며 영화인들과 영화 마니아의 지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셀러브리티가 참석하는 만큼 칸 영화제는 패션쇼 못지않은 화려한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다양한 스타일링은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특히 시상식인 만큼 주얼리 스타일링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칸 영화제와 20년을 함께한 쇼파드는 그중에서도 화려하고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 프레셔스 쇼파드 컬렉션과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과 링을 매치한 줄리안 무어. 출처=쇼파드

<파 프롬 헤븐>, <디 아워스> 등을 통해 톱 배우로 자리매김한 줄리안 무어 역시 70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레드 카펫 베테랑답게 노련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지방시 드레스와 더불어 프레셔스 쇼파드 컬렉션에 속한 이어링과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링을 매치에 화려함을 배가했다. 이어링은 화이트 골드와 루비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덕에 은은한 멋을 과시했고 9.09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링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에바 헤르지고바. 출처=쇼파드

에바 헤르지고바는 톱 모델 출신답게 능수능란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론드 헤어를 살리기 위함 이였을까. 드레스 역시 골드 컬러를 선택하며 화려한 스타일링에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쇼파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속한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을 착용하며 세련된 멋을 배가했다. 에바 헤르지고바는 모델 활동과 동시에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 영화인 <차 차 차>에서는 주연을 맡으며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네크리스와 스터드 이어링으로 과감한 스타일링을 한 아드리아나 리마. 출처=쇼파드

유독 이번 칸 영화제에는 톱 모델들이 눈에 띄었다. 에바 헤르지고바에 이어 브라질 출신의 아드리아나 리마 역시 참석하며 런웨이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이름을 알렸고 수많은 셀러브리티와 염문설을 뿌리기도 했다. 그는 70회 칸 영화제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구릿빛 피부 위로 어깨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스터드 이어링을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 2017 레드 카펫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양자경. 출처=쇼파드

동양인으로는 두 번째로 본드걸 역할을 맡는 등 할리우드와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양자경 역시 이번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5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양자경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로 꼽힌다. 여배우로서의 부드러움은 물론 강인한 모습까지 갖춰 팔방미인으로 꼽힌다. 이런 그가 레드 카펫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화이트의 오프숄더 드레스는 물론 2017년 레드 카펫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더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이어링를 착용한 아라야 할게이트. 출처=쇼파드

가장 화려한 레드 카펫 패션이 아닐까 싶다. 브라질계 태국 배우인 아라야 할게이트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녀는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와 퍼가 풍성한 재킷을 매치해 70회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수놓았다. 헤어스타일 역시 정갈하게 빗어 넘기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것 역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착용해 화룡점정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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