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T&T 직원들 3일간의 파업 들어가

- 3만5000여명의 AT&T 직원들이 회사와의 계약 교섭이 교착상태에 머무르면서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까지 3일간 파업에 들어가

- 이중 절반 이상은  무선사업부의 콜센터와 AT&T 점포에서 근무하는데 지난 2월 이후 장기 계약이 없이 근무해오고 있다고 주장해

- 미국 통신노조는 AT&T가 콜센터 일자리를 해외로 돌리고 점포 근무자들을 직원이 아니라 공인된 유통업자로 바꾸면서 노조 가입을 불허한다고 주장

 

2. 아메리칸 항공기, 군용 비행기 호위받으며 하와이 착륙

- LA를 출발해서 하와이의 호눌룰루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기에서 한 남성이 조종석으로 들어가려던 시도 때문에 군용 비행기가 호위 나서

- 두대의 F-22 전투기가 아메리칸 항공이 호눌룰루에 착륙할때까지 옆에서 비행했으며 도착후에는 경찰과 FBI가 해당 사건의 조사에 나서

- 국토안보부(DHS)는 아메리칸 항공의 비행기가 비행도중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조종실로 들어가려했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비공개

 

3. 빌 애크먼, 헤지펀드 산업이 문제에 봉착했다고

- 행동주의 투자자인 빌 애크먼이 이끄는 헤지펀드 퍼싱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지난 2년간 두자리수의 손실을 나타내

- 빌 애크먼은 헤지펀드 산업 자체가 수익이 5~8% 밖에 나지 않는데 수수료를 20%를 부과할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

- 퍼싱스퀘어는 지난해 펀드 수익률이 5% 이상일 경우에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식으로 구조를 바꾼후 향후 수익률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해

 

4. 우버, 웨이모 소송으로 자율주행차량 관련 걸림돌

- 우버는 지난해 자율 주행 트럭 제조업체 오토(otto)를 인수하는 등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했는데 오토의 설립자가 구글 출신이라는 것이 문제

- 구글의 자율차량사업부에서 분사된 웨이모는 오토 설립자가 구글 근무당시 이용한 기술을 유출해서 이를 우버 자율주행차량에 이용했다는 주장

- 법원이 우버가 웨이모의 핵심 기술을 훔쳤다고 판결함으로써 우버는 해당 직원을 기술개발에서 제외시키고 유출한 자료도 모두 반납해야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