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0일 오후 나들이 인파로 서울방향 고속도로에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교통량은 473만대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서울로 움직이는 차량은 41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을 향하는 차량 정체는 오전8~9시 시작돼 오후 5~6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7~8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강릉 2시간19분 △서울에서 대전 1시간55분 △서울에서 광주 3시간3분 등이다. 서울방향의 경우 △강릉에서 서울 2시간33분 △대전에서 서울 1시간45분 △광주에서 서울 3시간17분 등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