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생활권에 위치한 ‘일거양득’ 분양 단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구분되지만 경계지점에 위치해 두 지역 간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공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 연계된 경우가 많아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분당과 인접하고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판교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뚜렷하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2015년 11월 입주한 ‘판교알파리움’ 1단지 전용 129㎡ 의 경우 현재 분양가 9억 930만 원에 프리미엄이 약 42.9% 붙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판교 3.3㎡당 매매가는 2479만 원 수준으로 신도시 중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1924만원)보다 비싸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판교는 사실상 강남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강남과 가깝고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져 웃돈도 많이 붙었다”며 “특히 신규 공급물량이 많지 않아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2013년 알파리움 이후 4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이자 사실상 판교의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다음달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129㎡, 총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위치하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일원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대왕판교로를 통해 판교역,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이 쉽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 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다 주거환경도 쾌적해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 부지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이 큰 장점이다.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그물망 교통을 자랑하며 있으며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과 GTX판교역선도 2021년 개통되면 강남 접근뿐 아니라 수도권 동서부를 연결하는 수도권 교통의 핵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교통, 편의시설이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의 각종 생활 기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분당신도시와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 명문고가 다수 포진해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한편,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591번지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