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세아제강(003030)은 최대주주의 친인척이 시간외매매로 세아제강 보통주식 27만192주(지분율1.64%)를 매각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16일 공시했다.

주식 매매일은 지난 12일이며 매각인은 세아베스틸 이태성 대표의 직계가족이다. 이번 지분은 세아그룹 계열사인 세대에셋(주)을 통해 매각됐으며 매각가액은 12일 종가 기준으로 약 2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아제강 측은 “오너일가의 의사결정에 따라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