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G가 사심 가득 담아 해설하는 오늘의 신상 게임&가젯

#캐리비안의해적:전쟁의물결 #LX-C5시그라더 #몬스터:최종병기 #엘리먼츠블루투스헤드폰 #에어서큘레이터터보

▲ 출처=조이시티

#한줄요약 김태곤 사단의 IP(지식재산권) 활용 게임 도전, 게임×영화 쌍끌이 흥행 예고

#출시정보 조이시티가 지난 1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총 154개국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지난 3월30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바 있다.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해 흥행이 예고됐다.

#김태곤 ‘김태곤 사단’의 작품이다. 조이시티 관계사인 엔드림의 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그다.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군단 등 다수 흥행작을 제작해왔다. 지난해엔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오션앤엠파이어’를 제작해 글로벌 무대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 출처=조이시티

#IP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한 게임을 출시했던 조이시티가 이번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돌아왔다. 이 시리즈는 2003년 첫 개봉된 디즈니의 성공작이다. 누적매출이 37억달러에 달한다. 글로벌 흥행 영화가 원작인 만큼 ‘IP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엔 영화 주요인물과 해적선, 스토리 등이 재현됐다. 이 영화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게임이다.

#장르 전쟁 시뮬레이션이다. ‘오션앤엠파이어’와 같다. 국내에선 RPG(역할수행게임)에 밀려 마이너 취급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 무대에선 분명한 인기 장르다. 유저는 게임에서 김태곤 사단 색깔이 묻어나는 풍성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자원 채집, 영지 건설, 선원 훈련, 해적선 커스터마이징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들과 연맹 결성, 동인도 회사를 약탈하는 등의 시스템으로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강조했다. 국내 모바일 유저들도 비(非)RPG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회를 파고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출처=조이시티

#영화 영화 ‘캐리비안의해적: 죽은자는말이없다’가 이달 24일 개봉된다. 영화와 게임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출시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IP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동반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