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역에 미세먼지 `공습`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의 불청객으로 자리잡은 이번 미세먼지는 2017년 5월 현재 역대 최악의 황사까지 더해져 한동안 피부와 호흡기 건강을 위협할 전망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환경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미세먼지에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처럼 대기환경이 좋지 않은 시기에 건강을 함께 생각하며 먹어야 할 음식이 바로 ‘카레’다. 카레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웰빙 식품이다. 

카레가 특히 인기를 끈 것은 ‘2015 메르스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에 카레가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카레 특유의 노란색을 내는 강황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curcumin)’은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염증을 감소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카레는 항암, 항염효능은 물론 우울증,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일부 의사들은 카레의 긍정적 효과를 보려면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실제 카레를 월 2회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과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결과도 있다. 

▲ 사진제공=코코이찌방야

세계 NO.1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카레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주)농심이 운영하고 있는 세계 NO.1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의 카레는 정통 일본식 카레로, 엄선된 향신료와 신선한 야채와 함께 진한 소고기 육수로 맛을 낸다. 

특히 카레의 원재료인 강황과 함께 계피, 당근, 양파, 감자 등 몸에 좋은 20여가지의 재료를 베이스로 한 특제 카레소스는 4일간 저온 숙성돼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코코이찌방야의 카레는 밥양과 매운맛, 토핑을 마음대로 정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이블에 앉아 1만원이면 다양한 토핑의 조합으로 ‘나만의 마셰코(마스터셰프코리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층에게 어필되고 있다. 

밥은 최소 200g에서 최대 600g까지 선택 가능하며 매운맛도 12단계로 나눠 선택할 수 있으며, 육류, 해산물, 야채 등 여러 가지 종류의 토핑을 마음대로 골라 추가할 수 있다.

코코이찌방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급 돈육 등심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치즈, 카레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로스까스치즈카레'다. 

2017년 봄엔 해산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일본식 해산물카레 ‘유채바지락새우카레’와 정통 일본식 멘치까스를 넣은 ‘봄양배추멘치까스카레’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코이찌방야 위례점을 운영 중인 김은주 점주는 “아이들에게 좋은 카레를 먹이고자 하는 30~40대 주부고객들이 주 고객입니다. 이들에게 면역력에 좋은 카레의 장점을 알리고 있죠. 그 중 위례점만의 특별 메뉴인 미니돈까스, 소시지, 키즈용 감자가 토핑으로 올라간 어린이 카레가 학부모, 주부고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코코이찌방야'를 운영해온 농심은 현재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40평 규모의 캐주얼 레스토랑 타입의 매장부터 배달 테이크아웃을 병행할 수 있는 10~15평 규모의 창업 매장 등 예비 창업자의 투자 가능 여력과 상권에 맞는 다양한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