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1342만3800표로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후보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청와대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도착 예정인 문 대통령은 앞 분수대 삼거리에서 주민 환영행사를 참석한 뒤, 청와대 본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오찬을 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경호실장 인선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