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현대차가 러시아 등에서 전략형 모델로 선보이고 있는 소형차 쏠라리스. (한국명 엑센트)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美 수출용 엑센트 멕시코서 생산

현대자동차가 울산 1공장에서 수출하는 미국용 엑센트를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공장에서는 지난 2월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북미 전략형 소형차인 ‘2018 엑센트’가 생산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엑센트 물량이 빠진 울산 공장의 빈자리를 출시를 앞둔 소형 SUV ‘코나’로 돌려 생산량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강제 리콜’ 국토부서 청문회 열려

현대·기아차의 12개 차종, 25만 대의 강제리콜 여부를 결정지을 청문회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는 오후 2시에 시작, 두 시간여만에 끝났다. 자동차안전연구원 직원 등 10여명과 현대·기아차 소속 직원 8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문회는 국토부가 현대·기아차의 12개 차종, 5건에 대한 강제리콜을 결정한 데 대해 사측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개최됐다.

국토부는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친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를 통해 제네시스·에쿠스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i30 진공파이프 손상 문제 등을 지적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일부 지적에 대해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해명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결과는 이르면 다음주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 노조 요구안 두고 본격적 논의 시작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일찍 시작한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단체교섭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11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4차 교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상견례를 가진 노사는 2·3차 교섭에서는 경영 환경 관련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4차 교섭부터는 노조의 요구에 대한 양측의 입장 표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측은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성과급 전년도 순이익의 3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 뉴 푸조 2008 / 출처 = 한불모터스

푸조, ‘Real SUV Peugeot 전국 시승행사’ 개최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3일부터 21일까지 ‘Real SUV Peugeot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수입 소형 SUV ‘뉴 푸조 2008 SUV’의 우수한 성능을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전국 22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서를 작성 후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트로엥 역시 같은 기간 ‘Citroen 5월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한 뒤 전국 12곳의 시트로엥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국타이어 ‘2017 드림위드 봉사단’ 선정

한국타이어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Up)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으로 활동할 19개 팀을 선정했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지원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봉사단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공과 장기를 살려 창의적이고 참신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90여개 봉사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한국타이어의 사회 공헌 활동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PT 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19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8일 GS홈쇼핑 특별 방송

넥센타이어가 자사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의 GS홈쇼핑 방송 판매를 시행한다.

방송은 8일 밤 10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GS홈쇼핑에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는 상담예약만 남겨도 현금 1억원, SM6 1대, QM6 1대, 신세계 상품권 총 200만원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고,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3000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또 계약고객 중 롯데제휴카드 자동이체 고객에게는 2만원 모바일 SK주유권을 추가로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롯데기프트카드 총 150만원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산불 피해 강릉시에 성금 1억원 전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6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3일째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산림은 물론 농가와 공공시설 피해까지 우려된다는 소식을 접한 재단은 긴급 구호기금을 전달해 진화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남익현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은 “관광객 감소로 분위기가 가라 앉은 때에 불의의 화재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히 진화되어 인명, 재산 피해나 자연 훼손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 자료사진 / 출처 =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 2017년 공주시 자전거축제 참여

알톤스포츠가 지난 6일 공주시의 금강신관공원과 석장리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17년 공주자전거축제’에 참여했다.

2017년 공주자전거축제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공주시가 주최한 행사다. 자전거 대행진 및 공연을 비롯해 자전거 전시, 자전거 스텝퍼 게임,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알톤스포츠는 2017년 공주시 자전거 축제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자전거의 전시 및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한 전기자전거 이용법을 알리는 등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