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 해체할 용의있어"

- 트럼프 대통령은 1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을 해체하고 예금을 담당하는 소비자 금융과 증권 등을 담당하는 투자은행으로 분리하는 예전 방식을 검토중이라고

- 트럼프와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게리 콘 위원장이 모두 1930년대 만들어진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분리하는 글래스 스티걸법의 부활을 지지

- 글래스 스티걸법은 지난 99년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금융규제 개혁으로 폐지됐으나 트럼프 정부는 이의 21세기형 모델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고려중이라고 설명 

 

2. 폭스뉴스 공동회장 빌 샤인 사임

- 잭 에버네티와 함께 폭스뉴스의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빌 샤인(Bill Shine)이 사임함으로써 성추문이후 폭스 뉴스를 떠나는 임원 대열에 합류해 

- 빌 샤인은 직접적으로 성희롱을 했다는 혐의는 받고 있지 않지만 줄리 로긴스키와 안드레아 탄타로스 등이 폭스 뉴스 회장인 로저 아일스의 성희롱을 알렸음에도 묵인했다는 혐의받아

- 폭스 뉴스는 회장인 로저 아일스가 성추문으로 물러난데 이어서 스타 앵커였던 빌 오라일리의 5건의 성희롱 사건까지 겹치면서 회사의 평판에 큰 타격을 입어 

 

3. 샌프란시스코 정부, 에어비앤비와 홈어웨이와 소송 합의

- 샌프란시스코는 에어비앤비와 홈어웨이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합의를 통해 두 회사가 정부의 규정에 동의하는 조건하에서 단기간의 아파트 임대를 허용

- 이번 합의에 따라 에어비앤비와 홈어웨이의 호스트들은 샌프란시스코 시에 단기임대 여부를 등록해야 하고 시의 주택 임대업자로서의 규정에 따라야 

- 샌프란시스코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채 집을 임대하는 호스트들에게 이용자 1명당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데 이번 합의로 에어비앤비와 홈어웨이 호스트들은 벌금 면해

 

4. 맥도날드, 감자 튀김으로 만든 포크인 '프로크' 선봬

- 맥도날드는 최근 선보인 새로운 햄버거와 샌드위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감자튀김(프라이)로 만든 포크인 프로크(frork)를 선보여

- 맥도날드가 선보인 메뉴는 고객들이 고기 종류와 내용물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내용물이 쉽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프로크로 이를 막거나 덜어먹을 수 있다고

- 포크 모양의 이 도구는 윗부분에 3~4개의 프렌치 프라이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버거 내용물을 받치면서 동시에 프라이를 먹을수 있으며 버거 구입시 무료로 받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