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꿀연휴가 찾아왔다. 야외로 나가기도 정말 좋은 날씨다. 어디 놀러나가기에 앞서 카메라부터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 이런 날씨엔 사진이 잘 나올 수밖에 없으니까.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추천하는 3가지 봄을 닮은 카메라를 모았다.

 

▲ 출처=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라이카 최초 즉석 카메라다. 촬영 직후 출력되는 사진을 함께 보고 나눌 수 있는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조작이 빠르고 간편하며, 자동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2가지 옵션의 셀프타이머 모드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촬영 모드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컬러 필름은 물론 라이카 특유의 흑백사진을 즐길 수 있는 흑백필름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엽서, 케이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연인, 친구, 가족들끼리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오래 간직하기에 좋다. 카메라 바디 역시 화이트, 민트, 오렌지 등 개성 있는 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고, 크기 역시 부담이 없기 때문에 보조 카메라로 하나 더 챙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 출처=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V-Lux 여행이나 스포츠, 캠핑, 피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라이카 V-Lux는 진가를 발휘한다. 25mm부터 400mm까지 조절이 가능한 렌즈 덕분에 렌즈 교환이나 추가 장비 없이도 모든 상황에서 적절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 광각부터 표준, 망원 그리고 3cm 마크로 클로즈업까지 모두 가능하다. 가장 긴 망원 세팅에서는 0.2초, 광학모드에서는 0.11초 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오토 포커스를 자랑한다. 야외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이나 피사체를 포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간편한 조작으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K 동영상의 뛰어난 디테일의 영상을 간편하게 버튼 하나를 누르면 촬영할 수 있어, 화창한 봄날 야외에서의 즐거운 한 때를 생동감 있게 포착할 수 있다.

 

▲ 출처=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X-U 충격보호 기능뿐 아니라 방수, 방진 기능까지 탑재한 전천후 아웃도어용 카메라다. 아웃도어 사진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인한 내구성일 거다. 라이카 X-U는 약 1.2 미터의 높이에서 낙하시 충격 테스트를 통과했고, 수심 15m에서 최대 60분 동안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영장이나 계곡, 바닷가에서 방수 걱정 없이 쓰기에 용이하다. 또한 완벽하게 밀폐된 바디와 강화 커버, 이중 잠금 장치로 이뤄진 배터리 및 메모리카드 슬롯은 어떤 거친 상황에서도 튼튼함을 보장한다. 내구성이 강하다고 해서 투박한 디자인을 떠올렸다면 오산이다. 라이카 X-U는 아우디(Audi)와 협업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입었다. 라이카 X 시리즈 카메라 특유의 클래식함과 최고급 고강도 소재가 어우러져 정제된 느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