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9개 및 지방 17개, 총 2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7차 미분양관리지역 중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 지정됐던 충북 진천군의 경우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지지 않아 모니터링 기간 경과 후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경기 오산시 ▲화성시 ▲남양주시(공공택지 제외)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 ▲광주시 ▲인천 연수구 ▲중구 등 수도권 9곳과 ▲충남 서산시 ▲아산시 ▲천안시 ▲예산군 ▲충북 보은군 ▲청주시 ▲전북 군산시 ▲전주시 ▲경북 포항시 ▲김천시 ▲구미시 ▲경주시 ▲경남 창원시 ▲양산시 ▲거제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 등 지방 17곳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