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네오위즈

인기 웹툰 ‘노블레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동명 모바일게임이 정식 출시됐다. 원작을 능가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오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블루해머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금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노블레스’의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RPG다. 원작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토리와 캐릭터를 충실히 구현했다. 게이머가 직접 조작 가능한 4인 부대전투를 완성해 RPG의 재미까지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 웹툰에 등장하는 260여종 캐릭터의 외형뿐만 아니라 핵심 스킬까지 모두 적용했다. 기존 수집형 RPG와는 다르게 조작을 통한 액션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지난 4월초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을 통해 50만명 이상의 게이머를 확보한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은 이번 정식 런칭 버전에서 ‘스토리 모드’, ‘요일던전’, PVP 모드 ‘피의전장’, 디펜스 모드 ‘수호전장’, ‘어둠정화’, ‘비밀던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여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7일 간 게임에 출석하면 루비(게임머니) 1000개, 계약권, 라자크 케르티아 캐릭터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아울러 목표달성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는 목표 달성 때마다 보상들이 주어진다. 또한 공식카페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노블레스 시즌6 한정판과 노블레스 피규어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