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신일산업

신일산업이 여름 대비 날개 없는 서큘레이터를 선보였다. 냉방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감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날개를 없애 더욱 안전하고 세련된 ‘아트 에어 서큘레이터’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트 에어 서큘레이터’는 직진성 바람을 약 8m까지 내보내 실내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킨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실내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가 있다. 냉기가 실내공간에 골고루 퍼져 우수한 냉방효과와 에너지 절감효과를 선사한다.

기존 제품과 달리 날개가 없어 손가락을 다칠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청소 또한 간편하다.

바람의 세기는 초미풍, 미풍, 약풍, 강풍 4단계로 조절 가능해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흡입구에는 필터를 장착해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다.

상하 각도는 90도로 조절 가능하며, 좌우 90도까지 회전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원형 에어 서큘레이터 본체와 거치대 분리형으로 회전이 불필요할 경우 본체만 분리해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디자인에 샴페인 골드와 로즈 골드 색상으로 선보이는 2가지의 제품은 실내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 한편, 신일산업 아트 에어 서큘레이터는 전자랜드, 이마트,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SIF-NB100 모델이 인터넷 최저가 기준 12만원대, SIF-NB200이 19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