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LSCV 부지내 중전압케이블(MV) 생산라인을 증설하기 위해 118억2500만원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LS전선아시아 자기자본의 39%에 달하는 금액이다.

LS전선아시아는 이번 투자 결정 배경에 대해 “베트남 남부지역 중전압케이블(MV) 사업확대 및 초고압과 중전압케이블을 통합해 생산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의 투자 시작일은 5월 1일으로 투자금액과 투자기간 종료일은 설비도입과 진행결과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이번 LSCV 법인 시설자금 투자와 관련해 총 37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