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회복세’ 1분기 경제성장률 0.9%↑

한국은행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83조599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금융시장 전망치(0.7∼0.8%)를 상회하는 수준. 전년동기 대비로는 2.7% 증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설비투자가 전분기 대비 4.3%, 전년동기대비 14.3%나 증가하고, 건설투자와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

◆ '제작 결함' 아우디·닛산 등 7천여대 리콜

국토부에 따르면 냉각수 보조펌프 과열로 불이 날 우려가 있는 아우디 A4 등 5개 차종 4005대를 리콜. 차량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이물질이 냉각수 보조펌프를 막아 펌프가 과열될 우려. 닛산의 캐시카이 3117대와 무라노 15대는 브레이크 호스 손상 우려등으로 리콜.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야마하 MT-09A 등 3종 오토바이 605대도 조향핸들 고정부품 조립 불량으로 리콜.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선두 다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 호날두가 빠졌지만 하메스가 멀티골로 선전하며 대승을 견인.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이어 2위를 지켜. 1위 바르셀로나와는 1경기 적은 상태에서 승점은 같고 골 득실차만 나는 상태.

◆ 304회차 연금복권…1등 '6조 555518' '6조 862723'

제304회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는 6조 555518, 6조 862723. 1등은 20년간 매월 500만원씩 지급. 세후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 2등(1억원)은 각 1등 맨 끝자리에 1을 더하고 뺀 총 4개 번호로 6조 555517, 6조 555519, 6조 862722, 6조 862724. 3등(1000만원)은 각조 924298, 4등(100만원)은 뒷자리 5자리가 81444인 번호. 5등(2만원)은 각조 뒷자리가 123, 6등(2000원)은 각조 뒷자리 2개가 28과 70에 해당하는 번호. 7등(1000원)은 각조 맨 마지막 자리가 2와 9에 해당하는 번호.

◆ 美 백악관서 상원의원에 대북정책 설명…합동성명 발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원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북한관련 브리핑을 한 뒤 새 대북 정책기조를 담은 외교안보팀의 합동성명을 발표. 주된 내용은 경제 제재 강화 및 동맹국 등과의 외교적 조치 추구. 강경일변도의 기존 입장에서 다소 완화된 분위기.

◆ 반려견 외출시 ‘목줄’ 안 차면 과태료 10만원

서울시는 도시공원, 한강공원, 산책로 등지에서 반려동물에 대해 지도점검할 예정. 민·관 합동점검반 110명으로 30개 조를 만들어 동물 등록제, 반려 견주 준수사항, 동물 학대여부, 동물 관련 업소를 점검. 뱐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고 40만원,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대소변을 처리하지 않으면 최고 10만원, 인식표를 하지 않으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

◆ 트럼프, 미국 법인세 파격 감세…’35→1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연방 법인세율을 현행 35% 이상에서 15%로 대폭 인하하고,  개인소득세 과세 구간을 7단계에서 3단계로 크게 줄이는 내용의 파격적 조세개혁 구상안을 발표. 기업의 조세 부담을 줄여줘 투자 증대와 고용 확대를 유도하려는 의도.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새 조세개혁안을 통해 미국 경제가 3%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혀.

◆ 美 태평양사령관 "사드, 수일 내 가동"

미 태평양사령부 해리스 사령관은 26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주한미군의) 사드는 수일 내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혀. 뉴시스에 의하면, 그는 사드에 대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공격에 맞서 한국을 보호할 수 있는 방어 시스템"이라고 설명. 이어 북한의 위협에 맞서 미국 하와이 주에 미사일 요격기와 레이더 등을 추가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