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버, 나는 자동차 2020년까지 텍사스와 두바이에서 선보인다고

- 우버의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인 제프 홀덴은 2020년까지 나는 자동차를 이용한 택시 서비스를 텍사스와 두바이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혀 

- 우버는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라는 타이틀의 3일간 서미트에서 우버가 날아다니는 자동차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장거리 출퇴근을 나는 자동차가 대체한다고

- 우버는 직접 나는 자동차를 만들기보다는 해당 자동차나 항공기 업체와 제휴를 통해서 나는 자동차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60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계획

 

2. 나스닥 지수 사상 처음으로 6000포인트 돌파

-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 포인트선을 돌파해서 25일 (현지시간) 전날보다 41.67포인트 상승한 6024.49에 장을 마감해

- 1971년 2월 8일 첫 거래가 시작된 미국의 장외시장인 나스닥은 벤처기업 등 기술주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데 지난 1994년 지수 10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23년만에 6000포인트 돌파

- 이날 다우지수도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미국 증시의 호조는 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트럼프 정부가 법인세율을 낮춘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3. 웰스파고 주주들, 현 경영진에 대한 불만족 표시

- 지난해 유령계좌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웰스파고 은행 경영진들에 대해서 주주들이 행사한 투표를 통해 이들에 대한 불만족을 공개적으로 나타내

- 단 3명의 이사회 멤버만 90% 이상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사회 의장인 스티븐 생어에 대한 투표는 겨우 56% 지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 스티븐 생어는 웰스파고 주주들이 분명하게 현 이사회에 대한 불만족을 나타냈다면서 이사회가 이에 대해 분명이 인지하고 있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혀 

 

4. 치폴레 높은 실적, 데이터 유출에 가려져

-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치폴레는 1분기 주당 순이익이 시장에서 예측했던 주당 1.27달러보다 높은 1.60달러, 동일점포 매출도 17.8%나 성장한 놀라운 실적 보여

- 그러나 치폴레는 3~4월 사이 승인되지 않은 움직임이 회사 컴퓨터에서 발견됐으며 이로인해 고객들의 결제 정보가 노출됐으나 현재는 문제를 시정했다고 밝혀

- 데이터 유출 문제로 인해서 높은 실적의의미가 다소 퇴색되기는 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2017년 치폴레가 모멘텀을 얻어 2016년 최고가인 540달러에 곧 다가설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