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김해’가 평균 5.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출처=현대엔지니어링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김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7가구(특별공급 3가구 제외) 모집에 402명이 접수돼 평균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 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7건이 몰리면서 8.50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김해’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2가구 ▲59C㎡ 7가구▲84㎡ 50가구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데다, 잘 갖춘 내부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요 주택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전용 59A㎡형은 판상형 3Bay∙3Room구조로 구성되며, 맞통풍이 가능해 통풍에 유리하다. 또 주방은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84㎡형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에 3Room으로 구성되며, 현관에는 수납공간과 대형 펜트리가 적용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전체의 1층을 필로티로 적용해 2층 세대의 경우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을 줄였고 최상층 세대의 경우 기준층 천장고(2.3m)보다 20cm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북측으로 잘 갖춰진 산책로와 공원이 있는 반룡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며, 남서측으로 굴암산도 있어 그린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율하천과, 관동공원,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김해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꼽히는 율하지구의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모두 누릴 수 있고 김해외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중, 율하고, 덕정초, 김해기적의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IC, 남해제3고속지선 대청IC 등이 가까워 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부산과 창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광역 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창원시 진해구~김해시를 잇는 웅동 장유 간 도로가 2019년말 개통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변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김해롯데워터파크,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이 들어선 김해관광유통 단지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계약은 5월 15일~17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