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대학생 반값 '청춘식권' 1만장 판매. 출처= SK플래닛 11번가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전국 20개 대학 학생식당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청춘 식권 1+1’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1장에 3500원짜리인 학생식당 식권 2장 1세트를 50% 저렴한 3500원에 선착순 5000세트(총 1만장)를 판매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강원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명지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전국의 20곳이다. 20개 학교별로 식권을 250세트씩 판매하며, 1인당 10세트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 식권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배송 받은 식권은 오는 6월 20일까지 해당 학생 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3500원이 넘는 메뉴는 차액만큼 현장에서 지불하고 해당식권을 이용하면 된다. 단, 서울시립대는 3500원 이하의 메뉴만 사용가능하다.  

▲ 출처= SK플래닛 11번가

또한 11번가는 식권을 구매하는 학생이 소속한 대학교 1곳에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20개 대학 중 1개 학교를 선택해 클릭하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대학교에 오는 5월 15일 간식 푸드트럭을 보낸다. 

SK플래닛 김문웅 비즈본부장은 “20대 고객들은 SNS채널을 통해 재미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성향이 있어 e커머스 시장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11번가는 20대를 중심으로 한 ‘영(Young) 고객’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하게 해 우리의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이벤트들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