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 동양생명, NH농협은행, 현대카드 제공)

■ KB증권, ‘KB 시니어론(뱅크론) 알파랩’출시

KB증권은 금리상승기에 대응해 미국 시니어론(Senior Loan)과 채권 인버스 ETF에 투자하는 ‘KB 시니어론 알파랩’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 금리 상승 전망에 기초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이다.

시니어론 ETF에 투자해 금리상승기에 높은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급등 시 미국 채권 인버스 ETF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환노출형 상품으로 달러 강세에 따른 추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KB 시니어론 알파랩은 2회에 걸쳐 모집하며, 1차는 19일까지, 2차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달러가입도 가능하며, KB국민은행 또는 KEB하나은행 계좌에서 KB증권으로 달러 송금 후 가입이 가능하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고 금리상승기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채권투자는 평가손실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시니어론(뱅크론)은 은행 등 금융사가 투자등급(BBB-) 이하 기업에 담보를 받고 자금을 빌려주는 변동금리 대출상품으로 변동금리 수취로 이자수익 증가 및 미국의 경기 개선으로 인한 안정적인 가격흐름이 예상된다. 또한 하이일드채권보다 선순위이며, 담보가 있기 때문에 회수율이 높아 더욱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동양생명,트리플체증형 ‘디딤돌유니버셜종신보험’ 판매

동양생명은 연 2.9% 확정금리를 적용 하는 '(무)수호천사디딤돌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 개시했다.

이 상품은 기본 보장 중심의 1형(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5년(10년, 15년) 경과시점 이후 매년 체증하는 2형(트리플체증형)으로 구성됐다. '트리플체증형'은 3단계 체증형으로 경과시점 이후 10년간 2%, 10년간 4%, 10년간 6% 총 30년간 매년 보험금 체증으로 최대 2.2배의 사망보험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사망뿐 아니라 입원, 수술, 암진단, LTC(장기간병) 등을 주보험과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사망보험금 미리 받는 연금설계옵션' 과 '플러스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은퇴 후 노후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종신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산현황에 따라 중도 인출이나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00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자는 가입 금액에 따라 1.5~5%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본보험료 61회 이상 납입 시 납입회차별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 적립 가능한 장기납입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 NH농협은행, ‘농부의마음 통장∙적금’출시

NH농협은행은 ‘NH農心-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NH농협 채움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農心실적(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이 월평균 15만원 이상이면 입출식 통장 가입자에게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적금가입자에 대해서는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農心실적으로 인정되는 항목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육성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구매실적 △농협a마켓 구매실적 △농협 하나로마트 구매실적 △농협 목우촌 구매실적 △농협홍삼 한삼인 구매실적 △농민신문 구독실적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연평잔)의 0.02%를 중앙회의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을 위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공익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영업점을 방문해 NH農心-농부의마음 통장·적금에 가입하고 “농부의 마음 통장·적금은 고객에게 우리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간편한 금융거래만으로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복지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카드, 기아자동차 전용 ‘기아레드멤버스카드’ 이벤트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는 ‘기아레드멤버스카드’ 를 출시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신차 구매 시 기아차 전용 카드인 '기아레드멤버스카드' 이용 고객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카드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적립 M포인트에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차량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형과 플래티넘 신용카드로 출시되는 기아레드멤버스 카드는 모두 현대카드의 M포인트와 기아차의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기본카드의 M포인트 적립율은 0.5~2.0%이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은 M포인트의 15%입니다.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M포인트 적립율은 동일하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이 M포인트의 20%이다.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5년의 기간 동안 적립한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를 차감 사용해 최대 400만 포인트(M포인트 200만원 + 레드포인트 20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토큐 이용 정비시 결제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연 1회 정비 금액 중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