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2017 i30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2017 i30’ 출시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해치백 '2017 i30'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에서 ‘스타일’, ‘프리미엄’으로 트림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구매 고객 사양 선호도를 분석해 단일 트림인 ‘스포츠 프리미엄’으로 운영한다.

디젤 1.6 모델은 경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트림 ‘스마트’와 최상위 옵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트림 ‘프리미엄’으로 이원화했다.

가격은 1890만~2490만원으로 책정됐다.

▲ 벤츠 GLC 쿠페 / 사진 = 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벤츠, SUV·쿠페 결합한 ‘뉴 GLC 쿠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새로운 미드 사이즈 SUV 쿠페인 ‘더 뉴 GLC 쿠페(The New GLC Coupé)’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디젤 모델인 더 뉴 GLC 220 d 4MATIC 쿠페, 더 뉴 GLC 250 d 4MATIC 쿠페가 먼저 출시되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2분기 중 소개될 예정이다.

이 차는 SUV답게 최대 1400ℓ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2.2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벤츠가 자체 개발한 9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도 기본 적용된다.

220d 모델 엔진의 경우 3000~4200rpm에서 170마력, 1400~2800rpm에서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3초, 복합연비는 12.9km/ℓ다.

250d 모델은 3800rpm에서 204마력, 1600~1800rpm에서 51.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7.6초, 복합연비는 12.4km/ℓ다. 6기통 3.0 AMG 모델은 5500~6000rpm에서 367마력, 2500~4500rpm에서 53.0kg·m의 힘을 낸다.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되는 220d와 250d 모델의 가격은 각각 7320만원, 8010만원이다.

▲ 현대차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Shackleton’s Return’을 시작했다.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Shackleton’s Return’ 시작

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전세계를 대상으로 ‘세대를 연결하고 고객의 꿈을 응원하는 자동차’의 의미와, ‘삶의 동반자’로서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제작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Shackleton’s Return(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을 선보인다.

현대차의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Sir. Ernest Shackleton)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이 싼타페 차량을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1874~1922)은 100년 전(1914~1916년)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켜 위대한 리더십으로 존경받는 영국의 탐험가다. 그가 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포기했던 남극 횡단의 꿈을 이루고자 그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이 싼타페를 타고 남극 횡단에 도전했다.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 패트릭 버겔은 지난해 12월, 3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800km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

이로써 현대차 싼타페는 양산차 최초로 남극 횡단에 성공한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르노삼성, 근육장애인 초청 부산공장투어 진행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부산지역 근육장애인협회 회원들이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을 견학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르노삼성은 지난 19일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50명을 초청해 부산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근육병을 앓고 있는 근육장애인들의 재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설립된 오랜 전통의 비영리 민간단체다.

최영주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차체, 도장공장과 최종 조립라인까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김효성 위원장은 “자동차 생산 과정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들에게 부산공장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앞으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 출처 = 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사전계약 20일만에 500대 돌파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가 사전계약 실시 20일만에 5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모델이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은 올 뉴 디스커버리에 대한 국내 고객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5주간 진행될 전국 전시장 공개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의 진가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국내에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8930만~1억790만원이다.

▲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LB300’ / 출처 = 팅크웨어

팅크웨어, 인포테인먼트 강화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B300’ 출시

팅크웨어는 매립·거치 겸용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B3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LB300’은 효율적인 경로 안내 기능으로 강화한 제품이다. 제품에 적용된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는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렌더링 처리해 정확한 경로 안내를 지원한다. 3D 전자지도 외에도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방법과 다양한 지도 뷰 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uBlox8 GPS 탑재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위치수신 능력을 보여준다.

아이나비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지원한다. 국내 최대 25만개의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 라이브 검색, 무선 업데이트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편의성을 위해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높였다. Cortex-A9 1.4Ghz 쿼드코어 CPU와 DDR3 1GB 메모리를 탑재해 다양한 기능들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킷캣(Kit-Kat) 운영체제를 적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하며 선명한 화질의 HD DMB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 서비스인 카링크(Car Link)를 지원해 활용성을 높였다.

그 밖에도 ‘아이나비 LB300’은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국내 완성 차와의 호환성을 높인 ‘울트라 트립 컴퓨터’ ▲외부 밝기에 따라 LCD 화면이 조절되는 ‘L센서’ 등의 기능을 적용해 주행 시 운전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운전자에게 가장 필요한 길 안내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높인 제품”이라며 “가성비 높은 내비게이션을 찾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라고 말했다.

▲ 출처 = 한국지엠

쉐보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앞장

쉐보레(Chevrolet)가 20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관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만이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쏘카(SOCAR), 카셰어링 서비스 안전성을 위한 회원가입 절차 강화

쏘카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전면 도입해 카셰어링 서비스 안전성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는 19일부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사 가입자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쏘카 홈페이지와 웹 모바일에서 신규 회원 가입 시에는 기존 운전면허증, 결제카드 정보 일치 확인을 포함하여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본 인증 절차는 4월 말까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개인회원 및 법인회원에 대한 본인인증 절차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가입한 회원 역시 최초 1회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인, 가족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에 대해서는 대체 인증 수단을 도입할 계획이다.

불스원, ‘러브마이카(Love My Car)’ 영상 캠페인 진행

불스원이 가족의 안전과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확산하고자 ‘러브마이카(Love My Car)’ 브랜드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러브마이카(Love My Car)’ 영상 캠페인은 한 운전자 가족의 삶을 함께해 온 자동차를 테마로 만든 동영상 공개와 함께 시작됐다. 가족만큼 소중한 내 차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불스원의 다양한 차량관리 용품을 활용한 자동차 관리의 즐거움이 잘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