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 제공)

■ 핫&뉴 KB증권, KB 시니어론(뱅크론) 알파랩출시

KB증권은 19일 금리상승기에 대응해 미국 시니어론(Senior Loan)과 채권 인버스 ETF에 투자하는 ‘KB 시니어론 알파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 금리 상승 전망에 기초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이다.

시니어론 ETF에 투자해 금리상승기에 높은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급등 시 미국 채권 인버스 ETF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환노출형 상품으로 달러 강세에 따른 추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KB 시니어론 알파랩은 2회에 걸쳐 모집하며, 1차는 19일까지, 2차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달러가입도 가능하며, KB국민은행 또는 KEB하나은행 계좌에서 KB증권으로 달러 송금 후 가입이 가능하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고 금리상승기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채권투자는 평가손실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시니어론(뱅크론)은 은행 등 금융사가 투자등급(BBB-) 이하 기업에 담보를 받고 자금을 빌려주는 변동금리 대출상품으로 변동금리 수취로 이자수익 증가 및 미국의 경기 개선으로 인한 안정적인 가격흐름이 예상된다. 또한 하이일드채권보다 선순위이며, 담보가 있기 때문에 회수율이 높아 더욱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현대카드, 기아자동차 전용 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는 오는 6월 말까지 기아차 전용 카드인 기아레드멤버스 상품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카드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적립 M포인트에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차량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활용하면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2000만원 이상 신차구매 시 차종, 구매이력에 따라 최고 100만 레드포인트가 적립된다.기아레드멤버스플러스의연회비는 국내전용 6만5천원, 국내외겸용(MasterCard)은 7만원이다.

 

■ 신한은행, 영업점 ‘상담예약서비스’ 실시

신한은행은 19일 고객이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영업점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예약서비스’를 55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영업점에서 대기 고객이 많을 때에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 후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은 모바일로 필요한 업무를 미리 신청하고 방문시간을 정해 내점 후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모바일뱅킹 앱 ‘S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방문을 원하는 지점을 지정하면 배정된 직원이 상담업무에 필요한 서류 등을 사전 안내하고 일정을 재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