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바이 아메리칸, 하이어 아메리칸' 행정명령 사인

- 트럼프 대통령은 H1B 비자 프로그램을 재검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이 행정명령은 외국인들이 미국 취업시에 받는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의 발급 요건을 강화, 외국인의 취업을 어렵게 함으로써 특히 IT기업에 타격이 클 전망

- 또한 '바이 아메리칸, 하이어 아메리칸' 행정명령에는 연방 정부가 물품을 조달하거나 관급 공사를 할때 미국산 제품의 구매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2.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정부 데이터 손쉽게 접근하는 웹사이트 선봬

- 2014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를 지냈던 스티븐 발머는 정부의 지출과 수입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웹사이트 usafacts.org를 선보여

- 화요일날 런칭된 이 웹사이트에서는 정부 프로그램의 관련 지출과 수입 내역 등을 다양한 그래프와 차트 등을 통해 보여지는 인포그라픽으로 제공

- CEO에서 은퇴한 스티븐 발머는 아내의 제안으로 정부가 복지 등에 얼마나 돈을 쓰는지 알아보려하다 정보를 찾기 어렵자 이와 같은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3. 페이스북, 증강현실로 스마트폰과의 전쟁 예고

- 페이스북은 연례 개발자회의인 F8 키노트 연설에서 구글 글라스와 같은 안경을 활용한 증강현실(AR) 플랫폼을 개발중이라고 밝혀

- 안경을 이용한 증강현실이 가능해질 경우 TV가 없이 TV앱을 통해서 집안의 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TV를 볼 수 있고 스마트폰도 벽으로 대체할 수 있어

- 페이스북의 이와같은 계획은 현재 IT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의 위상을 무너뜨릴수 있는 위협적인 것이나 실현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예상돼

 

4. 맥도날드 이름 언급않는 '맥도날드' 광고

- 배우 민디 칼링이 등장하는 맥도날드의 새로운 광고는 '맥도날드'라는 브랜드를 언급하지 않고 코카콜라와 구글의 이름이 언급돼

- 맥도날드의 브랜드 없는 광고는 민디 칼링이 시청자들에게 구글 엔진을 이용해서 '코카콜라가 맛있게 느껴지는 장소가 어디인지' 찾도록 만들어

- 맥도날드 측은 청소년들의 TV시청 행태를 분석해서 만든 광고로 TV를 보면서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