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제공)

■ 핫&뉴 한화생명, 생활비받는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출시

한화생명은 18일 사망보장과 노후생활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한화생명 생활비받는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과 더불어 생활비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고객은 목적과 상황을 고려해 젊을 때는 사망중심의 보장을, 노후에는 사망보장을 줄이는 대신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일부 줄이면서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형태다. 고객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 노후자금 등 목적에 따라 생활비 지급기간을 5·10·15·2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5년 지급형을 선택하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12%까지 감액해 사망보험금의 40%만 받고 나머지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받게 된다. 20년 지급의 경우 매년 최대 4.5%씩 가입금액을 줄이고 생활비를 받는다. 사망보험금으로 가입금액의 10%만 받고 나머지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생활비 지급을 위한 적립금을 최저보증 해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손실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매년 투자수익률과 2.75%로 운용해 적립된 금액 중 높은 금액으로 생활비를 지급한다.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변액보험 가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추가납입보험료도 예정적립금을 2.75%로 최저보증한다. 여윳돈은 있으나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고객이라면 추가납입을 통해 보험금을 늘릴 수 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생활비를 수령받는 연령 5년전까지 납입 가능하며 생활비 지급전 예기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간 12회까지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 외화투자 전용 'KB마이딜링룸' 오픈

KB국민은행은 18일 환테크를 원하는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화투자전문 플랫폼 'KB 마이딜링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환테크란 환율의 변동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라서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얻는 것으로 최근 저금리시대 대안투자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외화 자금운용 외에도, 유학생을 둔 부모가 해외로 자녀의 생활비를 송금할 때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줄이는 것 역시 환테크이며, 필요한 외화를 환율 하락시기에 미리 확보해 두는 전략이 중요하다.외화투자전문 플랫폼「KB 마이딜링룸」은 실시간 환율과 주요지수 차트, 통화별 변동성, 전문투자정보 등 생동감 있는 외환시장정보를 제공한다.

 

■ 신한은행, 동고동락(同苦同樂) 신탁 출시

신한은행은 18일 ‘동고동락(同苦同樂)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선취보수와 후취보수를 기존 신탁 상품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춘 대신 가입 시 약정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고객으로부터 추가로 수익보수를 받는다.투자금액의 대부분을 커버드콜 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을 주가 상승 시 추가수익이 발생하고 주가 하락 시 투자 원금을 방어하는 구조화 상품에 투자한다. 일정기간(2년) 이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고객으로부터 수익보수를 받지 않는다.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이 상품을 통해 국내 자산관리 업계의 문화가 판매 중심에서 고객 수익률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