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9시 서울 종각 T월드 매장에서 사전 예약자 대상 갤럭시S8 개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8'의 사전 예약 구매자를 위한 개통이 18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8시부터 전산작업이 시작돼 예약 구매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개통이 이뤄진다.

▲ 1호 개통자인 김영범씨가 '갤럭시S8'제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피겨 스타 김연아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진행된 SKT 갤럭시S8 개통행사에 참석해 1호 개통자 김영범씨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왼쪽 )와 SK텔레콤 갤럭시S8 1호 개통자 김영범 씨(가운데),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오른쪽)이 개통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피겨 스타 김연아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진행된 SKT 갤럭시S8 개통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갤럭시 S8'은 갤럭시노트 7이 기록한 역대 예약판매 최대치인 40만대를 꺼뜬히 넘어선 73만대가 예약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 S8'의 뜨거운 인기만큼 1호개통을 위해 13일부터 T월드 카페 앞을 지킨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의 취업준비생 김영범씨는 13일 밤 9시 경부터 T월드 카페 앞을 지켰다.

▲ 1호 개통자인 김영범씨가 '갤럭시S8'제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1호 개통자인 김영범씨가 '갤럭시S8'제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피겨 스타 김연아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진행된 SKT 갤럭시S8 개통행사에 참석해 1호 개통자 김영범씨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피겨 스타 김연아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진행된 SKT 갤럭시S8 개통행사에 참석해 럭키드로우 박스 추첨을 하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1호 개통자인 김영범씨가 럭키드로우 박스 추첨에 당첨되 김연아친필 싸인이 담긴 스케이트를 받고 있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지금까지 아이폰 시리즈 개통행사에서 노숙을 불사하는 소비자들이 있었지만 5박6일간 기다리는 상황은 상당히 이례적인 풍경이다.

Sk텔레콤은 1호 개통 고객에 UHD 텔레비전과 인기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아이템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2등에게는 삼성전자 노트북9, 3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주는 등 8등까지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예약 구매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는 21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S8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