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명동 다이아티비 전용관 입구. 출처= CJ E&M

CJ E&M의 ‘다이아 티비’가 CGV명동에 1인 창작자들을 위한 전용관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14일에는 영화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 ‘발없는 새’와 140여 명의 팬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아 티비는 국내외 쇼핑객 및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상권인 명동의 멀티플렉스에 1인 창작자를 위한 마케팅 및 소통 전용 공간을 마련함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다이아 티비관에서 영화관람, 팬미팅, 게임 시연 등 1인 창작자와 구독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외에도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간의 콜라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을 지원해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1인 창작자 콘텐츠의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