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제공)

■ 핫&뉴 삼성증권,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주는 ELS 모집

삼성증권은 14일 아시아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 기간동안 3개 지수가 절반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21%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5953' 등 공모형 파생결합상품 총 15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00억원 한도로 모집하는 'ELS 15953' 상품은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한국(KOSPI200), 홍콩(HSCEI), 일본(NIKKEI225) 지수가 50% 미만 하락한적이 없으면 세전 연 6.21%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스텝다운 구조로 4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져, 3개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5%(4, 8개월), 92.5%(12, 16개월), 90%(20, 24개월), 85%(28, 32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21%로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시 75% 미만에 머물러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개 지수가 모두 60%를 넘으면 매월 세전 0.44%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15949'도 판매한다.

 

■ 신한생명,  '신한아이맘든든생활비암보험'출시

신한생명은 자녀의 암 치료비는 물론, 간병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급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무)신한아이맘든든생활비암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암보험으로 갱신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보험기간 중 ‘특정암’으로 진단 받으면 보험가입액 1000만원 기준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가 지급된다. 특정암은 유방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제외한 암을 가리킨다.장애인가족(5%), 다자녀가정(0.5~1%), 저소득층(5%)의 경우 주계약보험료를 할인한다.

 

■ 현대라이프, 보험료 전액 돌려받는 건강보험 출시

현대라이프는 ‘현대라이프 VIP건강보험 일시환급형’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시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하고 7년 후부터 고객이 선택한 시점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를 원금 손실 없이 100% 돌려받는다. 납입보험료를 100% 돌려받아도 보장은 100세까지 그대로 유지된다.자녀 지원이나 은퇴 후 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유리하다.납입 보험료를 돌려받는 시점을 가입 후 10년으로 선택할 경우 환급률은 117.6%(40세 남자, 중증치매보장형, 10년환급, 적용이율은 2.75%금리확정형 기준)가 된다.일시납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00세까지며 보험료 환급시기는 7~10년, 15년 가운데 선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