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G4 렉스턴 / 출처 = 쌍용자동차

쌍용차, G4 렉스턴 사전 계약 실시

쌍용차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Rexton)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만~3,375만원 ▲DLX1 3590만~3630만원 ▲DLX2 3950만~3990만원 ▲H/DLX 4480만~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full-mirroring(모든 App 양방항 활용, 안드로이드 기준)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차는 오는 5월1일부터 고객들에게 출고된다. 쌍용차는 사전계약 후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는 Great Promise 710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 기아차 2018 스포티지 / 출처 = 기아자동차

기아차, 스포티지 2018년형 출시

기아자동차는 13일 스포티지 2018년형을 출시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2.0 디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2018년형은 봄철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특히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기존 2.0 디젤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노블레스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만의 전용 디자인 사양을 최적으로 조합한 신규 트림으로, 일부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낮춰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 사양으로는 ▲19인치 신규 휠 ▲블랙 인조가죽 퀼팅시트 ▲블랙 헤드라이닝이 포함됐다. ▲LED DRL ▲LED안개등 ▲LED 리어콤비램프 ▲D컷 스티어링 휠 등 고급 사양이 함께 적용됐다.

2.0디젤 중 기존 노블레스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기본트림 ‘트렌디’, 그리고 1.7디젤과 2.0가솔린의 전 트림은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추가 탑재됐으며 기타 사양 및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스포티지 2018년형의 가격은 ▲2.0 가솔린 2110만~2340만원 ▲1.7디젤 2320만~2530만원 ▲2.0디젤 2405만~2935만원이다.

▲ 제네시스 ‘GV80(지브이 에이티) 콘셉트’ / 출처 = 제네시스

제네시스, 콘셉트카 ‘GV80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가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2017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지브이 에이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 SUV로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모델이다. 수소연료와 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플러그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동력으로 사용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의 신형 프라이드도 미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국타이어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참가

한국타이어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다. 지난해 국제자동차연맹(FIA)을 통해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공인 받았으며 한국, 독일, 일본의 정상급 레이서들이 참가해 치열한 격전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감독 겸 선수인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Tim Bergmeister), 올해 새롭게 영입한 마사타카 야나기다를 포함해, ‘Team 106’의 류시원,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 그리고 ‘인제레이싱’의 정연일까지 총 3개 팀의 6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 재규어 F-페이스 / 출처 = 재규어코리아

재규어 F-PACE, ‘2017 세계 올해의 차 및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석권

재규어 F-PACE가 세계적 권위의 ‘2017 월드 카 어워드(2017 World Car Awards)’에서 ‘2017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동시 선정됐다.

2개 부문을 석권한 재규어 F-PACE는 명실공히 2017년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차량임을 입증했다. 13년 전통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올해 재규어 F-PACE를 포함 역사상 2회에 불과하다.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F-PACE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지만, 여전히 재규어 특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라인업을 새로운 시장에 도입한 재규어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불스원, ‘레인OK 메탈윙 하이브리드 발수 와이퍼’ 출시

불스원이 에어로 다이나믹 윙과 발수코팅 고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레인OK 메탈윙 하이브리드 발수 와이퍼’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와이퍼 성능저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앞 유리 표면의 유막 제거의 필요성과 올바른 유리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1회용 유막 제거제까지 함께 구성했다.

레인OK는 폭우와 폭설 등 악천후에도 효과적인 차량 유리 관리를 돕는 불스원의 브랜드다. 와이퍼를 비롯해 발수코팅, 워셔, 유리세정, 김서림방지와 성에제거 등의 테마로 제품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 현대모비스 인도 연구소 / 출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 설립 10주년

현대모비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연구소를 멀티미디어, DAS(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검증을 목적으로 하이데라바드에 설립된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주요 전장부품 ISO 26262(기능안전성 국제표준) 인증을 비롯해 인도 최초로 전국에서 청취가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 개발을 이끌었다.

인도연구소는 지난 2007년 설립 당시 5명이던 연구개발 인력을 올 초 현재 90배 이상 증가한 450여 명으로 확대하는 등 소프트웨어 검증 및 현지전략형 부품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왔다.

소프트웨어 검증은 실차 평가를 앞둔 소프트웨어의 최종 테스트 단계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각 부품의 기능을 점검 확정하는 과정이다. 자동차의 전장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중요 업무로 자리잡았다.

인도연구소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반자동주차지원시스템(SPAS), 에어백제어장치(ACU), 전자식제동장치(MEB4)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을 주도해 ISO 26262 인증 획득에 기여했다.

인도연구소는 세계적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NXP 인도법인과 공동으로 인도 최초로 전국 수신이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마북연구소 및 인도연구소)가 수신기 개발과 실차 검증을, NXP는 반도체칩 개발을 각각 담당했다. 이 제품은 FM 수신 지역이 40%에 불과한 인도 라디오 방송 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것으로 인도디지털라디오방송 협회 및 모디 총리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마북연구소를 비롯해 인도, 미국, 독일, 중국 총 4개 해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마북연구소는 자율주행, 친환경을 포함한 전장부품과 샤시, 제동, 조향, 램프, 안전 등 현대모비스 전 연구 분야를 아우르며 R&D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월 수입 상용차 390대 신규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3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6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8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66대, 스카니아(Scania) 82대, 이베코(Iveco) 8대다.

▲ 페라리 랜드 / 출처 = 페라리

페라리 랜드(Ferrari Land), 문 열었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두 번째 테마파크 ‘페라리 랜드(Ferrari Land)’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쪽에 위치한 포르투아벤투라 월드 파크 앤 리조트(PortAventura World Parks & Resort)에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페라리의 설립자 엔초 페라리의 아들이자 페라리의 부회장인 피에로 페라리(Piero Ferrari),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 마크 제네(Marc Gené) 및 다수의 유명인과 일반인 1500여명이 모여 개장을 축하했다.

페라리 랜드는 전설처럼 이어져 내려오는 페라리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페라리의 최첨단 기술이 주는 흥분을 방문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약 7만 평방미터의 부지에는 11개의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고, 페라리의 역사와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전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