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제공)

■ 핫&뉴 삼성생명, 생활비 주는‘올인원 암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12일 암 진단시 진단자금와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지급하는 ‘올인원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암보험에 매월 생활자금 지급과 건강관리서비스, 한방 보장 등을 새롭게 추가한 종합 암보장 상품이다.

신상품 ‘삼성생명 올인원 암보험’은 보험금 지급방식에 따라 △일시지급형과 △생활자금형으로 구분해 판매된다.

기존처럼 암 진단시 고액의 진단자금을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새로 도입된 △건강관리서비스와 △한방 보장도 신상품의 특징이다.일정 보장금액 이상을 가입하는 고객에에게는 암진단 이후 5년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진단을 받은 고객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간호사를 통해 진료 동행, 입·퇴원 수속, 사후 치료 예약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건강상담이나 진료예약 등의 서비스도 지원된다.

‘암한방건강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 이후 한의원의 첩약처방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원(3회 한도), 한방 약침이나 물리요법의 경우 최대 10만원(각 5회 한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재진단암은 물론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뇌경색증 등 보장의 폭을 넓혔다.

삼성생명의 기존 암보험이나 암진단특약에 가입한 후 5년이 경과했으나, 그 동안 각종 보험금을 받지 않았던 고객들이 가입할 수 있는 ‘무사고고객 추가보장특약’도 새롭게 개발됐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통상 암보험에 적용되는 △가입후 90일내 발병시 미보장, △1년내 암 진단시 보험금 50% 축소 지급 등의 제한이 없어지게 된다.

 

■ 경남은행, ‘BNK굿샷타겟 동행펀드(주식혼합)’ 출시

BNK경남은행은 12일 수익률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으면 수수료를 깎아 주는 펀드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BNK자산운용과 공동으로 ‘BNK굿샷타겟 동행펀드(주식혼합)’를 판매한다.이 펀드는 목표수익형으로 시장에 따른 자산배분과 저평가 가치주 압축 투자를 통해 5% 수익을 추구한다. 만일 6개월 이내 목표수익에 도달하지 않으면 판매보수를 50%를 인하한다. 1년 이내 목표수익에 도달하지 않으면 판매보수와 운용보수 모두를 추가로 50% 인하한다. BNK굿샷타겟 동행펀드 가입은 투자성향이 공격투자형이면 누구나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다.

 

■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국내 최초 공모형 ILS 펀드 출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국내 최초의 공모형 보험연계증권(ILS) 펀드인 ‘현대인베스트 ILS 오퍼튜너티 증권투자신탁1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해외의 유망 ILS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방식으로 운용된다.ILS는 재해 등 보험사건의 발생 빈도와 규모에 따라 투자성과가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ILS 투자로 보험사의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ILS의 투자성과는 기본적으로 보험료 수입이 커질수록 상승하고 보험금 지급이 증가할수록 하락한다. 보험료와 보험금의 스프레드에 성과가 연동되는 만큼 기존의 금융상품과 달리 금융변수나 거시변수와의 절연성이 높다는 것이 ILS의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