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타이밍에 맞춰 출시된 야구게임들 인기도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매력적인 게임들이 가득한데 정작 어떤 게임을 즐겨야 할지는 헷갈린다고? 그래서 준비했다. 추천 모바일 야구게임 5종을 모았다.

 

▲ 출처=넷마블게임즈

마구마구2017 for Kakao 넷마블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모바일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카툰 렌더링으로 그려진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017 버전에서는 ‘RvR모드’라든가 ‘세트덱’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 출처=넷마블게임즈

이사만루2017 공게임즈가 개발한 리얼 야구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은 물론 게임성 역시 진짜 야구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했다. 실시간 대전이라든지 이적시장 시스템도 매력적이다. 올해 관전 포인트는 최대 라이벌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의 대결이다.

 

▲ 출처=네오위즈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 PC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마구마구 시리즈처럼 선수가 귀여운 카툰렌더링 캐릭터로 표현되지만 게임성은 이사만루 시리즈처럼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쪽에 가깝다.

 

▲ 출처=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2017 명실상부 최고의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역사와 성과가 이를 증명한다. 2017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더욱 발전했다. 특히 현실감이 보강됐다. 컴투스는 올해 1월 1군 프로선수 2명과 계약해 모션캡처를 진행했다. 실제 프로선수의 동작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출처=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H2는 ‘하는 게임’이 아니라 ‘보는 게임’에 가깝다. 구단주 역할을 하며 팀을 꾸려가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경기는 실제 중계방송 보는 기분으로 관전할 수 있다. 내 팀이 다른 유저들과 같은 리그에 편성되는 시스템이다. 경기는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진행된다. 실제 프로야구처럼 내가 신경을 쓰든 안 쓰든 경기가 진행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