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 50주년 기념 기획제품. 출처=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기획제품 11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50주년 기념 기획제품은 껌 2종(쥬시후레쉬·스피아민트), 비스킷 4종(빠다코코낫·롯데샌드·칸쵸·마가렛트), 초코 3종(초코 빼빼로·아몬드 빼빼로·가나 초콜릿), 스낵 2종(꼬깔콘·치토스)으로 총 11종에 달한다. 11종 제품은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장수제품들로서 포장 디자인을 70, 80년대 출시 때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50주년의 의미를 살렸다.

가나 초콜릿의 경우 당시 쓰였던 ‘초코렡’ 로고를 그대로 패키지에 표기해 외래어 표현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또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등 껌의 속포장지도 출시 당시와 동일하게 제작해 향수를 느끼게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 50년 동안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받아 온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 및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