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국토안보부가 지위 남용했다며 소송제기

- 트위터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개진한 계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 국토안보부에 대해 소송제기

- 국토안보부는 세관 국경보호국을 통해서 계정 소유자를 공개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트위터는 이를 거부하고 정부의 접근 막는 소송

- 트위터는 고객들이 익명과 가명으로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언론의 자유가 있다면서 헌법 1조의 내용을 지지한다고 밝혀

 

2. 아마존, 3만여개의 임시직 만들어

- 아마존은 내년 까지 약 3만명의 파트타임 직원을 추가 고용하겠다고 밝혀서 트럼프 정부에 협조적인 모습을 나타내

-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는 워싱턴 포스트(WP)를 소유하고 있는데 트럼프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로 서로 날을 세워

- 올 1월 10만명의 정규직을 고용하겠다고 아마존이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물류창고 확대로 3만명 고용을 얘기하면서 화해모드 조성

 

3. 트위터 공동창업자, 타 사업 지원위해 트위터 주식 팔아

-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이자 이사회의 일원인 에브 윌리암스는 다른 사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서 트위터 주식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혀

- 그는 자신이 공동창업한 벤처캐피털인 어비어스 벤처스(Obvious Ventures)를 통해 30여개의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

- 공동창업자의 주식 매각은 최근 트위터의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서 유력 투자자들이 잇달아서 주식을 매각한데 이은 것

 

4. 스노코(Sunoco) 에너지, 편의점 1100여곳 세븐일레븐에 매각

- 스노코 에너지는 운영중인 1110개의 주유소겸 편의점을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일본 세븐앤아이 홀딩스에 33억달러에 매각

- 스노코는 에너지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서 매각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15년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석유를 공급할 예정 

- 세븐일레븐은 현재 미국내에 약 8700개의 편의점을 운영중이며 2019년까지 편의점을 1만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