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코리아시즌 안내 책자를 보고 있는 현지 관람객들. 출처= 에이투비즈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 `에이투비즈`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의 파트너십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의 우수한 공연예술을 소개해 온 ‘코리안시즌’이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선보일 한국 공연 팀의 선정을 마쳤다. 

올해의 코리안시즌은 그간 공연예술을 세계무대에 선보여왔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장르를 확장해 영국 에든버러 국제 도서 축제(Edinburgh International Book Festival)와의 파트너십으로 한국의 문학작품들을 소개한다.

올해 코리안시즌 문학분야에는 소설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로 유명한 소설가 황석영이 초청된다. 

지난 2년간 코리안시즌 선정 공연들과 작품들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Must-see(꼭 봐야 할)” 작품과 공연이라고 평가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