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부동산 시장을 이끌었던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최근 상가 분양으로 옮겨가고 있다.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청약시장의 1순위 자격조건이 강화된데다 중도금과 잔금대출요건도 까다로워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은 상가투자로 눈길을 돌린 투자자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상가 중에서도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 를 꼽을 수 있다. 단지 내 상가는 해당 단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타 상가 대비 경기 불황에도 영향이 적다. 또, 근린상가나 쇼핑몰처럼 경쟁 점포도 많지 않아 운영도 수월한 편이다. 여기에, 배후 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상가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대단지 일수록 유리하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일원에 짓는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가는 ‘포천 아이파크(498세대)’ 와 ‘포천2 아이파크(461세대)’ 등 총 959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포천 아이파크’ 는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은 데다,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상가의 수익률 향상도 기대할만 하다.

여기에 검증된 입지와 미래가치, 89%의 압도적인 전용률을 가진 전면상가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계약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소형평형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세종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6월 개통예정)가 직접 연결돼 제2 경부축이 경기 북부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까지는 40분, 잠실까지는 약 50분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교통호재는 곧 인구유입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이 외에도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9년 개통예정)와 7호선 연장선 포천선 사업도 예정돼 있다.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1·2차 1층에 위치한 전면구조의 상가로 1차 전용면적 251만3350㎡ 8개 점포, 2차 전용면적 353만2531㎡ 11개 점포 등 총 19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