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원 인피니티 대표(왼쪽)이 인피니티 Q60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7 서울모터쇼’가 30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인피니티가 400마력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S 3.0t 레드스포츠를 공개했다.

이 차는 3.0 V6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8.4kg·m의 힘을 발휘한다.

▲ 인피니티 Q60S 3.0t 레드스포츠 / 사진 = 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더욱 정교한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2세대로 진화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과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Dynamic Digital Suspension)’을 결합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이 차를 하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피니티는 이번 모터쇼에 부스를 꾸미고 Q60을 비롯해 Q70, QX50, QX60 등 6종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