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H2’가 정식 출시된다. 본격 프로야구 시즌에 앞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만큼 흥행이 예고된다. 엔씨의 가세로 올해 모바일 야구게임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를 오는 30일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H2는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리그에서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으로서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한다.

▲10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리그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즐기는 페넌트레이스 모드 ▲경기 결과를 기사로 정리해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포그래픽(시각 자료) ▲리그 순위, 경기 결과, 선수 기록에 대한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가 프로야구 H2의 특징이다.

홍보 모델로 선정된 레드벨벳도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레드벨벳은 게임 내에 매니저로 등장하여 선수 육성, 전지 훈련 지원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이용자는 프로야구 H2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직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선수 프리미엄 팩, 게임 내 재화)을 받는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미니게임과 프로야구 시범경기 승부 예측 이벤트를 즐기고 추가 아이템도 주어진다.

모든 이용자는 3월 3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로야구 H2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은 한층 뜨거울 전망이다. ‘진짜야구 슬로거’, ‘컴투스프로야구2017’, ‘이사만루2017’ 등이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