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현대차 투자의견 이틀만에 ‘중립’ 하향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지주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놔 현대차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골드만삭스가 이틀만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현대차 주가가 당초 예상한 목표(16만5000원) 수준에 도달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차 주가는 22일 17만원, 23일 16만5000원으로 장 마감했다.

현대차, 필리핀서 빗물로 식수 만든다

현대자동차가 필리핀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UN 세계 물의 날인 22일(현지시간) 필리핀 타나이(Tanay) 자치구 도청 청사에서 지역 내 안전한 식수 확보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의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업수행을 위해 현대차는 서울대빗물연구센터와 (사)더나은세상과 협력해 탄당 큐툐(Tandang Kutyo) 마을의 라왕초등학교(Rawang Elementary School)에 ▲빗물 저장탱크(60톤 규모) ▲정수 필터 및 밸브 ▲자동차 모양 개수대 ▲빗물 놀이터로 구성된 빗물센터를 설치했다.

▲ 출처 = 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 베트남에 이어 태국법인 출범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지난 1월 등록차량 16만대 돌파를 돌파한 롯데렌터카가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사업을 강화한다. 롯데렌터카는 23일 태국 방콕에 ‘롯데렌터카 태국법인(LOTTE rent-a-car THAILAND)’을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2008년 베트남법인을 출범하고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2012), 다낭(2013)까지 지역을 확대하며 성공적인 해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 위치한 롯데렌터카 태국법인은 관광객을 위한 투어버스(Tour Bus) 및 태국 주재 한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통근버스, 주재원 차량 등 맞춤형 장·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한다.

영업 개시와 동시에 방콕 쇼디씨몰(Show DC Mall)에서 공항 및 방콕 시내 주요 호텔, 파타야, 후아힌을 연결해주는 관광객 대상 셔틀 및 투어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 / 출처 = 메릇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패밀리에 강력한 퍼포먼스의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The New Mercedes-AMG C 63 Cabriolet)를 새롭게 추가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AMG 의 스포티한 퍼포먼스와 카브리올레가 제공하는 감성이 잘 어우러진 고성능 모델이다.

신형 4.0 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biturbo) 엔진을 품었다. 최고출력 476마력(5500~6250rpm), 최대 토크 66.3kg.m(1750~4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0초다.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 탑은 견고함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품질 기준을 충족시킨다는 평가다. 네가지 색상(블랙, 다크 브라운, 다크 블루, 또는 다크 레드)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소프트 탑은 풍절음과 주행 소음을 현저히 줄여주며 보온 기능도 작용했다. 소프트 탑은 50km/h이하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다.

가격은 1억2700만원이다.

기아차, 2017 서비스협력사 변화실천 결의대회

기아자동차가 23일 오크밸리 리조트 컨벤션홀(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서비스협력사 ‘AUTO Q(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7 서비스협력사 변화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협력사 변화실천 결의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고 기아자동차와 협력사간 동반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미래 서비스 변화 대응을 위한 도전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김창식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전국 824개소 ‘AUTO Q’ 대표 등이 참석해 미래 서비스 비전 공유의 장을 열고 미래 경쟁력 강화의 의지를 다졌다.

BMW 그룹 코리아, ‘BMW 어워드 2017’ 행사 개최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17’ 행사를 개최하고, 작년 한해 BMW와 MINI의 세일즈, 서비스, 파이낸셜 분야 우수직원, 지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16년 BMW 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바바리안 모터스가 차지했으며, 7시리즈 최고 판매 실적을 올린 딜러에게 주어지는 ‘7시리즈 퍼포먼스’에는 내쇼날 모터스가 선정됐다. ‘베스트 MINI 딜러 퍼포먼스 어워드 2016’은 바바리안 모터스, ‘베스트 애프터세일즈’는 도이치 모터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자료사진 / 출처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오로라’ 승용차용 타이어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전략 브랜드 ‘오로라(Aurora)’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오로라’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로 탄생해 유럽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전략 브랜드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오로라의 승용차용 타이어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 캐딜락 CT6 / 출처 = 캐딜락

캐딜락, 고객 초청 명품 ‘부티크 투어’ 개최

캐딜락(Cadillac)이 23일 자사의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과 프레스티지 감성을 중시하는 여성 캐딜락 고객을 대상으로 ‘부티크 투어(Boutique Tou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 라인업 다변화로 고객층을 넓혀가는 캐딜락 브랜드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모델 ‘에스컬레이드’ 출시에 앞서 마련한 이벤트로 캐딜락 여성 고객 중 기존 캐딜락 차량 구매 고객 및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티크 투어는 품격 있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오찬을 시작으로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갤러리 및 명품샵 등을 방문해 럭셔리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가는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르쉐 SSCL, 한사랑마을에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 특별상 전달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SSCL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에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 작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SCL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EK. 지난 2016년 4월에 체결된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외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에 조립식 블록을 제공하고, 블록놀이 및 재활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기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참가 기관인 한사랑마을은 팀원들이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노력해 인상적인 블록 작품을 선보여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으로 제공된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 는 레고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어 의미를 더했다.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료

전기차 다보스포럼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전기차엑스포)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전기차엑스포는 제주 여미지식물원을 메인 전시장소로 친환경 콘셉트를 부각하며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쉐보레), 세미시스코, 대림자동차, 삼성SDS 등 148개 기업이 참가했다.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EV 프리뷰, EV PR쇼, B2B 매칭ㆍ네트워킹 등에 210개 기업, 800여 명이 참가하며 B2B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중전기차협회 발족을 위한 국제자동차경량화연맹과 엑스포 조직위원회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비롯해, 전기차 발전을 위한 한국자동차부품기업연합회, 필리핀전기차협회, 주한덴마크대사관 등 13개의 MOU가 이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