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지구 내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부동산 분양시장 역시 바빠지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진주시는 현재 35만명의 인구에 진주 혁신지구 상가 인구가 계속 입주하고 있어 3만7천여명의 혁신도시 상주인구까지 포함하면 진주시는 곧 40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인구가 증가할수록 문화복합시설이 필요하며 투자자들은 진주혁신지구 상가투자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진주혁신지구 내 뽀로로테마파크 등의 엔터테이먼트 시설이 조성되는 ‘이노테마파크(Inno Thema Park)’의 분양이 시작 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조성되는 이노테마파크의 상가분양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규모는 연면적 31,458㎡에 지하 2층~지상 5층의 문화복합상가다. 이에 지역 랜드마크로 평가 되며 인근 롯데몰과 함께 진주시민들의 엔터테이먼트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이다.

이번 분양은 지상 1층~3층 매장이다. 이미 4층~5층은 극장 등의 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고, 진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복합시설용지 내 어린이 테마파크, 극장, 유명브랜드 등 다양한 종류의 점포가 입점을 타진 중이다.

테마파크 입점은 지역을 막론하고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는 곳으로 해당 시설이 들어선 상가는 실제 높은 투자가치를 뽐낸다. 특히 진주 구도심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6차 대로변 상가 인근에 자리한 초대형 문화복합상가로 문화시설 MD구성에 대한 분양 관심이 상당하다.

이노테마파크 분양관계자는 “가족단위 방문객, 일반 상가 이용객, 관광객 등의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에 자리한 만큼 상가 이용에 있어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7m라는 높은 층고, 350여대의 주차장, 7대의 엘리베이터의 설계를 도입해 운용할 예정이며, 이미 분양과 관련해 전국적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생활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노테마파크는 진주시민뿐 아니라 경남도민들에게도 관심이 받고 있는 상가 임이 분명하다.

한편, 이노테마파크 시행사는 제이유한책임회사(대표 김선식)며 상가분양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혹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