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기자

전국도 구름만 간간히 지나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말썽이다. 추가로 들어오는 외부오염물질은 없으나, 대기정체로 인해서 전국 대부분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한낮에 서울13도, 대구가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단 제주와 동해안에는 5mm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 다가올 토요일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많은 곳에 비가 내리겠다. 

한편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는 진도해역의 날씨 대체로 양호하다. 이 시각 현재 물결은 0.23m정도로 잔잔하게 일고 있고 바람도 약하다. 초속 3.4m정도로 불고 있다. 오후에도 물결은 최고 0.5m안팎으로 낮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3m정도로 지금 상태 유지되겠다. 

물결과 바람 모두 잔잔할 것으로 현재 예상하고 있다. 인양 성공을 바라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팽목항 등 진도 일대 날씨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