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쌀쌀하기는 하지만 바람이 불면서 먼지가 사라지고 있다. 전국의 미세먼지농도 '보통'수준을 회복했다. 오후에도 먼지걱정은 없겠다.

아침에 1.9도까지 떨어졌던 서울 기온 한낮에는 14도로 평년보다도 높겠다. 광주도 15도, 대구는 16도까지 크게 오르겠다. 밤에는 다시 10도 아래로 크게 떨어지겠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다. 

하늘은 계속해 맑겠고 건조하다.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해상날씨는 오후에 더 좋아지겠다. 물결이 대부분 1-2m안팎으로 잠잠해지겠고 바람도 잦아들겠다. 이후에도 사흘간 물결과 바람 모두 무난하겠지만 진도해역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외 지역도 모레는 호남과 제주에,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되고 있다.